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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한 예술? 상상 놀이터 kitsch!

무거운 세상을 향한 가볍고 유쾌한 반란

어른이지만 어른이고 싶지 않다. 마치 나의 입맛처럼.
끄적끄적 색연필로 노트에 예술 세계를 뽐내던 아이는 이제 제법 비싸고 화려한 장비로 실력을 뽐내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이 맛에 어른하지’ 우쭐대지만 가끔은 크리에이터로서 고민도 돼요.
‘아이에서 청년으로 그렇게 어른으로 성장하며 유치한 상상이 줄어들게 되는 걸까?’

몸에 좋은 영양제를 먹다가 가끔은 달콤한 사탕을 먹고 싶은 것처럼,
근엄한 어른의 모습을 했지만 그림을 그릴 때 만큼은 난 언제든 네버랜드로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피터팬이 되어 유쾌한 컬러로 상상력을 펼칩니다.



#kitsch #doodle # Berthold